안녕하세요. 기쁜 소식을 함께 공유하고자 안내드립니다.

2015년도 최인택교수님(10대. 11대 편집위원)에 이어,
올해 진명순교수님(10대 편집위원장. 11대 부회장)의 저서가 학술원의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나쓰메소세키의 선과 그림』 저자 진명순, 인문사
『나쓰메 소세키의 선과 그림』은 소세키의 선(禪)과 함께 그림에 대한 연구 고찰에 초점을 두고 20여년동안 연구한 것에서 선과 그림에 관한 것을 분류하여 엮었다. 소세키가 남기고 있는 수많은 작품 속에 그림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나타내고 있으며 그가 직접 그린 작품 또한 다수 남기고 있어 그의 그림에 대한 깊은 견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그림에 대해서는 산수화(山水畵)를 비롯해서 동양화에 비중을 두고 작품을 통해 그 만의 그림관을 분명히 기술하고 있으며 진정한 화가의 태도와 화심(畵心) 및 진화(眞畵)의 요건 등을 밝히고 있다.

『오키나와 깊이 읽기』 저자 와타나베 요시오・역자 최인택, 민속원
오키나와타임즈 신문에 연재된 기사를 묶어 ‘오키나와입문서’ 형태로 출판 된 것이다. 본서의 각 장에서 언급한 토픽들은 오키나와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중심적인 개념들을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키나와연구 선구자들의 업적도 두루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오키나와문화가 단순히 일본의 한 지역문화로 자리매김 될 수 없는 독자적인 것임을 밝혀내기 위해 그 시야를 세계로 넓혀 다양한 인류학적 사례와 비교분석함으로써 오키나와문화를 어떻게 자리매김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일정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감사합니다(__)(^^)